전주 아중리 '누룩꽃피는날'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은 누룩꽃피는날 이라는 술집인데 

전주온 이래로 객사 신시가지 전북대 말고는 처음 가봤어요 

아중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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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중앙로 5

영업시간:18:00~04: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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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1일날 멀리 있던 친구만나러 가기로 했었는데 

계획이 조금 바껴서 그친구가 내려오기로 되버려서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계속 친구들이 저희집쪽으로 와줘서 이번에는 저희가 가자고 해서 갔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예쁜조명으로 좋은 글귀가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한번찍어주고 딱 들어갔는데 여기는 룸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렇게 신식 건물은 아니였고 조금 장사하신지 좀 된거 같더라구요 

느낌이 딱 옛날 느낌의 룸 이였어요 

 

 

 

 

이렇게 딱 룸으로 들어가면 각각 써놓은 낙서들도 보이고 메뉴판 대신 

써놓은것도 있고 오래된 맛집이란게 딱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시끄럽지 않고 룸이라서 좋았어요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신것 같더라구요 4명이나 있고 술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자주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메뉴는 딱 깔끔하게 정령되어 있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였던것 같아요 

저희는 이날 생일찬치상 하고 차돌박이해물짬뽕탕도 같이 먹었어요 

얼큰하면서 고기가 주는 풍미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전보다 탕이 이집 맛집인거 같아요 탕 꼭 드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생일상에 같이 나왔던 낙지탕에 우동 2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면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고 

 

 

 

 

 

기본안주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보통 기본안주는 미리 준비 해놓는편이라서 대부분이 

너무차갑거나 마르거나 해서 맛이없기 마련인데 바로바로 준비해주신게 딱 보이더라구요 

뻥튀기 안에 아이스크림은 진짜 신의한수 저거 먹으러 한번더 가고싶을정도엿어요 

 

 

 

 

 

 

 

오늘 메인은 이 아이들입니다 정말 비슷해 보이지만 우동넣은애가 낙지해물탕인데 정말 너무 시원하고 육수를 몇번이나 

추가해서 더 먹은 적없었는데 그렇게 먹을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가격대도 굉장히 괜찮아서 주머니 사정 힘든 저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괜찮았어요 

이제곧 술값도 오른다고 하는 이시점에 안주만큼은 그대로 였으면 좋겠어요 

전주에 음식들이 진짜 왜 맛있다고하는지 알것같았는 하루였어요 뭘먹어도 저한태는 맛집이 되버리는거같아서 

늘 기분 좋은하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