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전북대 24시 해장 술집 "엄가네 얼큰한 뼈해장국"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은 얼큰~~ 한 국물이 아주 맛있는 해장국집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미 제 친구들은 다 한번 다녀온 맛집이라고 소개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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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9

영업시간:24시간

연중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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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식당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매우 편했던 것 같아요 

보통은 주자창이 없어서 택시를 타거나 처음부터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먹으러 가야 하는데 이곳은 그럴 일이 없어서 매우 만족했던 거 같아요 

매장에 들어가려고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하시고 계셨어요 

이미 여기는 전주의 맛집인 것 같았어요 

 

 

 

 

 

 

 

 

 

매장이 깔끔하고 넓어서 굉장히 좋았고요 

아쉬웠다면 24시간 하는 식당은 늘 바빠서 그런지 종업원분들의 미소를 볼 수 없다는 게 

매우 아쉬운 점이에요 그리고 테이블이 4인씩 떨어져 있지 않고 쭉~ 붙어 있다 보니 

모르는 사람들과 다함께 먹는듯한 느낌이 저는 별로였어요 

식사만 하진 않으니까요?? 대화도 좀 하고 그러고 싶은데 옆에서 아저씨랑 자꾸 눈이 마주치다 보면 

대화는커녕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처음 주문 하시면 반찬 간단히 3개 정도 나오고 이후에는 셀프였어요 

가장 좋아하는것 중에 하나가 셀프인데 더 달라고 말하기 민망할 때도 있고 

먹기 싫은 거 주면 남겨야 해서 죄송할 때도 있고 그렇잖아요?? 좋아하는 반찬은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셀프라는 건 굉장히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가격은 지금 가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전주에 관심이 없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 와서 보니 

모주라는 메뉴가 식당마다 있었던 것 같네요~ 전주에 관심 가지니까 모주가 눈에 보여서 신기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맛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매운 거 잘 못 먹어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매콤한 맛이였고,, 두 번째 갔을 때는 얼큰한 맛으로 땀이 조금 날정도의 

얼큰한 맛이였어요 소주하나 딱 시켜놓고 먹는 해장국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뼈는 보통 큰것 3 덩이씩 나오는 것 같았어요 운이 좋으면 살코기가 막 나올 때도 있어요 ㅎ

뭔가 더 추가해서 뿌리거나 넣지 않아도 깔끔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제 기준에 별로였던것들도 있었지만 괜찮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또 가고싶네요 

 

전주는 24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장국에 소주가 너무너무 그리운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