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사 마제소바 맛집 "유쿄니"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식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유쿄니"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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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57 1층 유쿄니

영업시간: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00

라스트오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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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가게가 까꿍하고 나옵니다 

다른 일식집 하고는 조금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일본의 특유 장식이나 

글 같은 것들이 많이 적혀 있는데 이곳은 누가 봐도 그냥 작은 파스타집 같아 보였거든요 

입구부터 설레게 너무너무 이쁜 곳이었어요 

 

 

 

 

카페에서 주문하듯이 여기도 큰 키오스크가 먼저 반겨주는데요 아직도 저는 

이런 시스템이 너무 익숙하지가 않은 데다가 

자리마다 있는 작은 키오스크는 그래도 좀 덜한데 이렇게 큰 게 입구에 딱 하나 있을 때는 

 뒤에 사람이 기다릴까 봐 저도 모르게 급해지고 그런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죠!! 

 

메뉴가 많이 있었는데 텐동이랑 마제소바 유명하다고 해서 갔었어요 ~ 

그러는 김에 알리오 가락국수도 궁금해서 하나 더 시켜봤어요~ 

 

 

 

건물 안쪽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벽에 보면 연예인 분들 사인도 있었어요 

저는 사실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왔다 간 흔적들이 있었어요 

 

 

 

 

와!~~~ 비주얼 미친 거 같아요 정말 생긴 거 답게 마제소바가 가장 제입맛에 잘 맞았고요 

튀김류들은 막 튀겨낸게 느껴졌어요 조금 오래되거나 미리 튀겨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튀겨서 나오는곳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런데 가면 겉은 바삭할지 몰라도 안쪽에서 

기름 오래된듯한 눅눅한 기름맛이 바로 확 오거든요 근데 이 집은 전혀 그런 게 없고

주문이 들어오자 마자 튀겨낸 듯한 바삭하고 신선한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그래서 튀김이 유명하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알리오 우동은 궁금해서 시켜보긴 했는데 솔직히 알리오올리오도 별로 안 좋아해서 

먹자마자 아! 왜 시켰을까 ~~ 한메뉴예요 ~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느끼한 거 같아서 불호에 가깝답니다.,

 

마제소바는 말할것도 없어요 

저는 국물있는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굳이 찾아 먹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보통 볶음우동 이나 야끼소바 마제소바 이런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소스를 좋아하는 게 조금 큰 것 같아요 소스맛이 바로 확 들어오니까 

국물보다는 볶음메뉴를 좋아하는데  역시는 역시다~!  마제소바는 정말 너무 맛있다!

 

유쿄니 가시면 마제소바는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