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필수템 2)곰팡이 제거제

자취만 17년째
거의 매년 이사를 다녔고 수없이 많은 집을 다니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아본 결과 단 한 번도 곰팡이 잘 안 생기는 집을 본 적이 없으며 원룸 특성상, 집에서 자연인이 되는 게 좋은 나는
환기도 어려운 지경에 왔다. 보통 원룸은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창문 열고 손만 뻗어도 옆집에 닿을 정도라서.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하려고. 벗는 것도 마음대로 하기 힘든 지경이니
우리 집은 항상 곰팡이 천국이었다.

그래서 락스나  곰팡이 제거젤이라던지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 써봤지만 금방 또 생기거나. 문질러주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 곳도 있었고,  특히 변기 속 말고 밑 몸통 부분 닦는 게 가장 힘들었다

그 이후로는 무조건 일반 락스만 샀다
이러나저러나. 효과 좋다 느낀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유한락스! 만 써왔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갈아타게 되었다

나 또한 광고를 보고 유입이 돼서. 구매까지 했었다
구입이유는 1. 디자인에서 깨끗함이 느껴졌고
2. 한 번만 더 속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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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미 많은 광고로 접해 봤을 것이다.
속아보자 하고 썼는데..  
효과가 너무 좋았다. 뿌린 후에 다시 문지르지 않아도 돼서
그게 특히 좋았다.
나는 출근하기 전 샤워하고 곰팡이나 청소가 필요한 곳에
뿌린 후~바로 출근!!!!!!!
집에 오면 깨끗해져 있다. 사용하기 전 차가운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청소 끝  어차피 락스 기반이라 냄새는 좀 나지만
손 안 대고도 청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이다
하하;;;  사실혼자 좀 살아 본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쉬는 날만 되면
손가락하나 까딱하기 싫다 나 역시도
귀찮고, 게을러터진 사람이기에
정말 써보면. 신세계를 맛볼 것이다

특히 지금 같은 장마철엔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