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삭동 맛집 남포동 직화 쭈꾸미 법원점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평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여기 오게 된 이유는 삼성건설현장 일로 오게 되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동삭동에는 거의 삼성현장분들이 살고 있을 만큼 

뭔가 동내전체가 큰 기숙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만큼 동삭동에는 술집 음식점 편의점 그 외 편의시설들

인프라가 굉장히 잘되어 있는 편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 알려드릴 곳은 제가 삼성현장에 있을 때 자주 가던 주꾸미집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실 연체동물을 먹기 힘들어하는데요 오징어 쭈꾸미 낙지 이런 애들을 

먹기 힘들어합니다 씹는 게 힘들어서요 ;) 

그런데 말입니다? 회식을 하러 결정권 없이 주꾸미 집을 오게 되었는데 

그동안에 먹었던 것들은 진짜 못 먹을 만했구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술 먹을 때 밥을 꼭 같이 먹는 편이었는데 안주와 밥 사이 어딘가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가 그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짧은 게 흠이긴 한데 삼성현장분들에게는 딱 적당한 시간이죠 
저녁 겸 술 겸 해서 한잔하고 싶을 때 정말 딱인 곳입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치즈가 고소한 주꾸미 한번 느껴보시죠

 

 

남포동 직화 주꾸미
동삭동 708-3 2층
영업시간 월~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4:30~ 16:30
매달 2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저는 이날은 친구랑 둘이 갔는데요 너무 배고픈 상태여서 3인분을 시켰답니다 

주꾸미 삼겹을 시켰고 둘이 밥 3 공기 먹었습니다,

맵찔이라 매운맛을 못 시킨 것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맵다 맵다 하면서 치즈도 먹고 그랬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여기 치즈 늘어나는 것 좀 보세요 ~!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사실 프랜차이즈라 맛이 다 비슷하긴 하지만 

사장님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니 평택 사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만큼 맛있는 곳은 못 봤습니다. 싫어하는 저마저도 맛있다~ 하고 2번이나 방문했는걸요~ 

이번 주말에는 주꾸미와 소주 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