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본점 길거리 음식 맛집 '사이코우 타코야끼'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탑텐이 전품목 1+1 세일하신 거 알고 있나요??

그래서 냉큼 가서 쇼핑을 했었거든요 

신나게 입어보고 고르고 걸어 다니고 하다가 

갑자기 맛있는 냄새에 끌려서 냄새 따라갔더니 

타코야끼가 있는 거예요 글쎄!!

타코야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냄 큼 줄을 섰답니다 

정말 그곳만 사람들이 북적일 만큼 사람들이 계속 줄 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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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35 A-2동 1층

영업시간: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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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옥수수 알이 들어가 있고요 문어가 다른 집 보다 큰 것 같아요 

솔직히 찾기도 힘든 타코야끼 많잖아요?? 여기는 나 문어야~ 하고 

정말 큰 게 관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타코야끼 맛있긴 한데 늘 너무 물컹 거려 

하는 느낌이 좀 있는데 이 집은 생각보다 많이 익혀 주시기 때문에 물컹거림은 줄어들고 

문어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같이 쏴악 들어오면서 콘이 씹히는데 

씹는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작은 가게 안에 직원만 5명이나 계실 만큼 바쁜데 줄은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앞에서 주문하고 계산해 주시고 음식 준비하시는 분 포장하시는 분 다 

따로 계시니까 3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사실 그 좁은 곳에서 더운 데다가 

쉬지도 못하고 일하실 텐데 짜증 한번 안 내고 정말 친절하셨고요 

맛도 맛인데 특이한 점은 소스도 종류가 많아서 정말 내 입맛 데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처음에 간 날은 오리지널로 시켰고 그냥 아는 맛이라 실패 없이 먹으려고 시킨 거였는데 

그날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얼마나 맛있는지 입천장이 까지는지도 모르고 호로록 먹은 기억이 나네요 

두 번째 갔을 때는 오리지널 하고 매운맛에 체다를 추가했어요 

 

추가로 선택가능한 소스가 있는데 매운맛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애들만 딱 두고 파시더라고요 

추가금도 많이 비싸지 않고 18알에 7000원 기본가격인데 정말 가성비가 최고인 거 같아요 

둘이서 살짝 배고픈데 ~ 하는 거 정도는 잠재울 정도의 양이였고 

 

주문하시면 바로 옆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드실 거냐 포장이냐 물어보시더라고요 

삼삼오오 모여서 테이블에 앉아서 즐기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는 좀 그런 게 있는데 작은 공간을 내어주고 테이블 돌아가는 효율이 정말 

굉장했어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다 주문해 내시는 거 보니까 대단하신 것 같더라고요 

 

 

 

 

 

왼쪽은 매운맛 소스에 체다 추가한 거고요 오른쪽은 오리지널입니다 

딱 봐도 정말 가쓰오부시 팍팍 넣어주시고 문어도 엄청 큰 걸 보실 수 있어요 

궁금해서 한입베어 물어서 안에는 다 뒤져봤거든요 

씹히는 게 보통 타코야끼랑 많이 달라서 보니 진짜 엄지손톱만 한 게 들어있네요 

먹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고 맛있고 ~ 

매일 먹고 싶네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혹시 직원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너무 잘 먹었고 좋았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혹시 객사에 쇼핑하러 가신다면 사람 많다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번 드셔보세요 

사람이 많아 보여도 회전속도가 엄청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