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맛집 THE담다
안녕하세요 베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전주 덕진구에 있는 THE 담다 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에 전주에 놀러가서 돈가스 맛집을 찾다 알게 된 곳인데요
제가 딱 좋아하는 조합으로 음식을 팔더라고요
돈가스와 연어초밥 이라던지
우동이라던지 딱 잘 어울리는 애들만 모아뒀더라고요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33 원플러스빌딩 1층
영업시간 11:00~20:50
라스트오더 20:2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입구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고
딱 들어가시면 왼쪽에 계단이 있어 다락방처럼 올라갈 수가 있어요
저는 2층 에서 먹었답니다
메뉴는 크게 돈가스와 연어초밥 우동 이렇게 있고
치돈이라던지 흑돼지돈가스 김치돈 회덮밥 이런 식으로
딱 3가지 메뉴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날 가장 기본인 애들만 시켜서 먹었었는데요
일반 등심 돈가스, 연어초밥 8p 요렇게 먹어줬습니다
돈가스는 딱 적당한 두께에 적당히 튀겨 아주 바삭했고 안에 육즙이
쫘악 퍼지는 게 너무 맛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같이 나오는 모닝 빵에 샐러드 넣고 돈가스 소스 발라 넣어 먹으면
돈가스 버거~ 느낌도 나고 한국인의 힘인 김치도 기본적으로 나오는 게
일단 합격 일식 따라 한다고 고추냉이만 준다거나 소금 찍어 먹어라
하는 그런 돈가스 집이 많은데
저는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아무리 그런 거 먹어도 느끼함을 잘 못 잡아줘서
아쉬웠거든요 돈가스와 김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인 거 같아요
연어 초밥은 가장 기본인 애로 시켰는데 위에 올라가 있는 양파와 홀스래디쉬 소스가 치트키였습니다
저는 평소 소스를 굉장히 사랑하는 소스홀릭인 사람인데요
평소 저라면 소스를 따로 구매해 푹 찍어 먹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보통 양파가 같이 나오는 곳은 조금 먹다 보면 양파 매운맛이 너무 많이 나서
양파향이 너무 진하거나 하면 연어맛이 많이 안 나서 개인적으로 양파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이 집은 딱 한입에 적당히 조금만 먹을 수 있게 올려둔 것도 좋았고
일단 양파가 맵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리 썰어 놓고 물에 담가 매운맛을 많이 잡아 두신 것 같아서
먹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끼리 가서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아기자기 한 곳이었는데요
이번에 이사 가게 되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혹시 전주에 한옥마을 하고 여기하고 차로 10분 버스로는 25분 거리에 있고
THE 담다 는 덕진구 전북대 쪽이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음식점과 놀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